인사말

" 우리는 대안공동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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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안 공동체입니다.
2021년 우리교회 표어를 ‘우리는 대안 공동체입니다’ (창41:36)로 정했습니다. 2020년 초부터 휘몰아친 코로나 19 사태는 전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교회도 코로나 광풍의 무풍지대는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교회는 온라인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고 이에 따른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견디며 한 해를 지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19 사태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수동적으로 상황에 끌려 다닐 수 없기에 교회가 오히려 상황을 극복하는 중심이 되는 대안 세력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는 죄와 죽음의 노예로 대안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시어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사탄이 주도하는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셨습니다.
요셉은 이집트를 비롯한 고대 근동 세계에 기근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창고를 짓자고 제안했습니다. 요셉의 혜안은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이에 우리교회는 2021년 대안을 제시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우선, ‘영적 창고’를 지어 영적인 갈급함과 목마름에 있는 교회 안팎의 성도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창고에 좋은 강사들의 강의를 올려 두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구제를 위하여 ‘나눔 창고’를 운영합니다. 성도님들이 드린 십일조 헌금 중 일부를 성경의 정신대로 이웃과 나누는 구제 프로젝트입니다. 긴급 구제가 필요한 분들에게 교회가 손을 내밀어 그들의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이 일은 우리교회가 특별해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나눔은 성경의 정신이며,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하신 일입니다. 부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창고를 짓는 대안이 양산 지역과 이 세상에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1월 1일 정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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